캐나다 온지 10년차 드디어 첫 집을 사다! #1
안녕하세요 윤이티입니다. 한동안 글도 못쓰고 엄청 바빴었는데 다름이 아니라 드디어 캐나다에서 인생 첫 집을 장만하게 되었어요! 현재 COVID-19으로 인해서 은행 모지기 이율들이 말도 안되게 낮아져서 지금이 아니면 못살 것 같다는 생각에 무리를 해서 사게 되었습니다. 일단 캐나다에는 전세라는 제도가 없기 때문에 매매 혹은 월세로 거주지를 구해야 합니다. 한국과 다른 점은 보증금이 싸고 월세가 비싼데요. 보증금은 나중에 이사할 때 그동안 발생했을지 모르는 데미지에 대한 보증금이고 보통 월세의 절반을 내게 됩니다. 예를 들어 원룸 스튜디오 렌트가 월 1500달러라면 보증금은 750달러가 되는거죠. 처음 입주를 하게 되면 월세 + 보증금을 내게 되고 이사 후 랜드로드의 인스펙션에 따라서 보증금을 모두 돌려 ..
2021.0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