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생활 10년차가 전하는 캐나다 취업 #7 - 내가 걸어온 길
실업급여를 받기 시작할 때쯤 아내의 지인으로부터 EI 실업급여를 받을 때의 혜택에 대해서 듣게 되었는데 월세 지원뿐 아니라 Employment Centre(고용센터)에 꼭 가보라는 말을 듣고 집 근처 센터를 찾아가게 되었습니다. 그 곳에서 제 신분과 EI번호 등을 가지고 프로필을 작성하자 저에게 취업 코디네이터를 붙혀 주었어요. 주기적으로 매 1~2주마다 센터에서 코디네이터를 만나 취업에 대해서 상담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전 목통증으로 인해 요양이 가장 큰 이유였기에 당장 취업에 눈을 들이기 보다는 어떠한 혜택이 있는지 알아보기 시작했죠. 코디네이터를 통해 많은 것들을 알 수 있었어요. 그리고 제가 느낀 캐나다는 혜택이 정말 많은 나라이지만 본인이 알아보지 않으면 받기 힘들다는 것도 말이죠. 센터에서 제..
2021.0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