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디자이너의 새벽 감성 노트
어느덧 디자이너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온지 7년이 지나고 8년차가 되었다. 개발자로 전향했다고 말을 하지만 나의 시작은 디자이너였고 아직까지 내가 스스로 디자이너라고 생각한다. 취미생활로 포토샵 가끔씩 써보던 일식당 요리사에서 광고회사 파트타임 주니어 그래픽 디자이너를 지나 IT회사의 웹디자인, UI/UX디자인 그리고 현재 캐나다 대기업에서 웹개발자 및 부서내 UX 디자인 담당이 되기까지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나의 스토리. 요즘들어 새벽에 코딩공부를 하지만 내가 느낀건 새벽 코딩은 논리보단 감성코딩이 되어가는 것 같다. 그래서 새벽에는 좀 더 감성적으로 내가 겪어온 디자인, 내가 바라본 디자인, 내가 나아가야할 디자인에 대해서 조금씩 노트를 남겨볼까 한다. 비전공자에 대학자퇴 후 캐나다 2년제 컬리지 ..
2021.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