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이티 일상(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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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민주화를 위한 희망 음악회
미얀마 민주화를 위한 안녕하세요, 윤이티입니다. 요즘 제가 일을 하면서 클럽하우스를 자주 듣는데요. 그 곳에서 정말 예술가분들이 모이셔서 '미얀마 민주화'를 위해 한마음 한 뜻으로 음악회를 여신다는 소식을 듣고 공유하고자 올리게 됬어요. 국적, 인종, 나이 상관 없이 사람의 생명은 소중하고 존중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희망 음악회 4월 1일 (목) 오후 7시 반. 산지뮤직홀 - 선착순 50명 4월 3일 (토) 오후 3시. 르 살롱 - 선착순 30명 이번에 있게될 공연은 일회성으로 끝나는것이 아니고 서울을 시작으로 경기도, 광주, 대전, 부산, 제주까지 지속성을 가지고 계속해서 열릴 예정이다. 특별히 이번 서울 공연은 주식회사 띠오와 산지뮤직홀에서 무료로 대관을 해주기로 하..
2021.04.01 -
캐나다 온지 10년차 드디어 첫 집을 사다! #2
그렇게 이사를 하게 된 집을 소개합니다. 이사를 오게 된 지역이 높은 고층 건물들이 거의 없는 주택가에 있는 콘도에요. 방 두 개와 화장실이 두 개있는 30평짜리 입니다. 현관문에 들어오면 바로 보이는 풀 윈도우가 있는 거실. 13층이라 뷰가 좋습니다.(그런데 풀 윈도우때문에 추운 것도 사실 ㅠ) 거실을 정면으로 바라본 모습. 광각이라 좀 더 커보이네요 ㅋㅋ. 현재 가구가 하나도 없어서 더욱 넓어보이는 것 같아요. 이건 주방 사진 입니다. 주방이 있고 주방 옆에 다이닝 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작은 곳이 있어서 4인용 식탁을 사서 넣었어요. 역시 풀 윈도우가 있어서 야경보면서 야식하기 딱 좋은 것 같아요. 거실을 통해 갈 수 있는 작은 발코니도 있는데요. 제가 고소공포증이 있어서 자주 못나갈 것 같습니다..
2021.02.11 -
캐나다 온지 10년차 드디어 첫 집을 사다! #1
안녕하세요 윤이티입니다. 한동안 글도 못쓰고 엄청 바빴었는데 다름이 아니라 드디어 캐나다에서 인생 첫 집을 장만하게 되었어요! 현재 COVID-19으로 인해서 은행 모지기 이율들이 말도 안되게 낮아져서 지금이 아니면 못살 것 같다는 생각에 무리를 해서 사게 되었습니다. 일단 캐나다에는 전세라는 제도가 없기 때문에 매매 혹은 월세로 거주지를 구해야 합니다. 한국과 다른 점은 보증금이 싸고 월세가 비싼데요. 보증금은 나중에 이사할 때 그동안 발생했을지 모르는 데미지에 대한 보증금이고 보통 월세의 절반을 내게 됩니다. 예를 들어 원룸 스튜디오 렌트가 월 1500달러라면 보증금은 750달러가 되는거죠. 처음 입주를 하게 되면 월세 + 보증금을 내게 되고 이사 후 랜드로드의 인스펙션에 따라서 보증금을 모두 돌려 ..
2021.0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