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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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민주화를 위한 희망 음악회
미얀마 민주화를 위한 안녕하세요, 윤이티입니다. 요즘 제가 일을 하면서 클럽하우스를 자주 듣는데요. 그 곳에서 정말 예술가분들이 모이셔서 '미얀마 민주화'를 위해 한마음 한 뜻으로 음악회를 여신다는 소식을 듣고 공유하고자 올리게 됬어요. 국적, 인종, 나이 상관 없이 사람의 생명은 소중하고 존중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희망 음악회 4월 1일 (목) 오후 7시 반. 산지뮤직홀 - 선착순 50명 4월 3일 (토) 오후 3시. 르 살롱 - 선착순 30명 이번에 있게될 공연은 일회성으로 끝나는것이 아니고 서울을 시작으로 경기도, 광주, 대전, 부산, 제주까지 지속성을 가지고 계속해서 열릴 예정이다. 특별히 이번 서울 공연은 주식회사 띠오와 산지뮤직홀에서 무료로 대관을 해주기로 하..
2021.04.01 -
캐나다 온지 10년차 드디어 첫 집을 사다! #2
그렇게 이사를 하게 된 집을 소개합니다. 이사를 오게 된 지역이 높은 고층 건물들이 거의 없는 주택가에 있는 콘도에요. 방 두 개와 화장실이 두 개있는 30평짜리 입니다. 현관문에 들어오면 바로 보이는 풀 윈도우가 있는 거실. 13층이라 뷰가 좋습니다.(그런데 풀 윈도우때문에 추운 것도 사실 ㅠ) 거실을 정면으로 바라본 모습. 광각이라 좀 더 커보이네요 ㅋㅋ. 현재 가구가 하나도 없어서 더욱 넓어보이는 것 같아요. 이건 주방 사진 입니다. 주방이 있고 주방 옆에 다이닝 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작은 곳이 있어서 4인용 식탁을 사서 넣었어요. 역시 풀 윈도우가 있어서 야경보면서 야식하기 딱 좋은 것 같아요. 거실을 통해 갈 수 있는 작은 발코니도 있는데요. 제가 고소공포증이 있어서 자주 못나갈 것 같습니다..
2021.02.11 -
캐나다 온지 10년차 드디어 첫 집을 사다! #1
안녕하세요 윤이티입니다. 한동안 글도 못쓰고 엄청 바빴었는데 다름이 아니라 드디어 캐나다에서 인생 첫 집을 장만하게 되었어요! 현재 COVID-19으로 인해서 은행 모지기 이율들이 말도 안되게 낮아져서 지금이 아니면 못살 것 같다는 생각에 무리를 해서 사게 되었습니다. 일단 캐나다에는 전세라는 제도가 없기 때문에 매매 혹은 월세로 거주지를 구해야 합니다. 한국과 다른 점은 보증금이 싸고 월세가 비싼데요. 보증금은 나중에 이사할 때 그동안 발생했을지 모르는 데미지에 대한 보증금이고 보통 월세의 절반을 내게 됩니다. 예를 들어 원룸 스튜디오 렌트가 월 1500달러라면 보증금은 750달러가 되는거죠. 처음 입주를 하게 되면 월세 + 보증금을 내게 되고 이사 후 랜드로드의 인스펙션에 따라서 보증금을 모두 돌려 ..
2021.02.11 -
캐나다 취업 파헤치기 #1 - 링키딘(LinkedIn) 뭐에 쓰는 물건인고?
캐나다 10년차가 전하는 캐나다 취업이야기를 마무리를 하고 오늘부터는 저의 이야기가 아닌 캐나다에 취업을 준비하시거나 관심있으신 분들을 위한 정보를 나누려고 해요. 링키드인, 링키딘 (LinkedIn)에 대해서 들어보셨나요? 링키딘은 미국에 본사를 두고 있는 가장 큰 구인/구직 플랫폼이에요. 구인/구직 뿐만이 아니라 유명 회사들의 뉴스피드를 확인할 수 있는 소셜미디어이기도 하구요. LinkedIn learning이라는 온라인 강좌도 제공해주는 말그대로 올인원 플랫폼이라고 할 수 있답니다. 1. 왜 링키딘인가? 우선적으로 링키딘은 가장 널리 알려지기도 했고 가장 크고 활발한 커뮤니티입니다. 작은 스타트업, 중소기업부터 빅테크 기업까지 글로벌적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간편하게 구글계정과 연동해서 사용하실 수..
2021.01.12 -
캐나다 생활 10년차가 전하는 캐나다 취업 마지막 이야기 - 나도간다 캐나다와의 직업 인터뷰
작년 초였을거에요. 외주관련해서 방문했던 Drim 이민컨설팅에서 대표님과 이야기를 하게 되었어요. 젊으시기도 하고 캐나다에 오래계셔서 그런지 많은 정보를 알고 계시고 무료상담 뿐 아니라 유튜브채널을 통해서 '이민사기' 또는 '이민법 변경' 등에 대해 누구보다 빠른 정보 업데이트를 해주시는 분이세요. 그 당시에 유튜브 채널을 막 시작하셔서 컨텐츠를 진행 중에 있었는데 캐나다 직업별 인터뷰였어요. 외주 및 플랫폼 제작에 대해 상의를 하던 중 저에게 인터뷰를 한 번 해보면 어떻겠냐고 제안을 하셨어요. 제 이민 이야기가 상당히 신기하다고 하시더라구요 ㅎㅎ. 운과 타이밍이 좋아 신기하게 이민한 테크트리라.. 저도 따로 포장하고 할 이유가 없는 지라 그 자리에서 바로 인터뷰를 하게 되었어요. 공통적으로 묻는 질문들..
2021.01.11 -
캐나다 디자이너의 새벽 감성 노트
어느덧 디자이너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온지 7년이 지나고 8년차가 되었다. 개발자로 전향했다고 말을 하지만 나의 시작은 디자이너였고 아직까지 내가 스스로 디자이너라고 생각한다. 취미생활로 포토샵 가끔씩 써보던 일식당 요리사에서 광고회사 파트타임 주니어 그래픽 디자이너를 지나 IT회사의 웹디자인, UI/UX디자인 그리고 현재 캐나다 대기업에서 웹개발자 및 부서내 UX 디자인 담당이 되기까지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나의 스토리. 요즘들어 새벽에 코딩공부를 하지만 내가 느낀건 새벽 코딩은 논리보단 감성코딩이 되어가는 것 같다. 그래서 새벽에는 좀 더 감성적으로 내가 겪어온 디자인, 내가 바라본 디자인, 내가 나아가야할 디자인에 대해서 조금씩 노트를 남겨볼까 한다. 비전공자에 대학자퇴 후 캐나다 2년제 컬리지 ..
2021.01.08